2026.04.066분 읽기

공무집행방해죄 처벌과 선처 전략

사건 개요

공무집행방해죄는 처벌을 피하기 매우 어려운 범죄입니다. 일부에서는 \"구약식으로 끝날 수 있다\", \"선고유예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절대 믿지 마십시오.

제가 수행한 사건들 중 벌금형으로 선처받은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치밀한 전략과 철저한 준비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선처를 기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욕설을 퍼붓는 경우입니다. 대부분 음주 후 발생하기 때문에 다음 날이 되면 기억조차 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유치장에서 수갑이 채워진 채 깨어나 당황하는 분들을 저도 여러 번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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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쟁점

많은 분들이 경찰관을 세게 때려야만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한다고 오해합니다. 또 경찰이 과잉진압을 했으니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경찰관을 살짝 밀치거나 가벼운 욕설을 한 것만으로도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공무집행방해로 연루된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이렇습니다.

  • \"기억이 나지 않는다\"
  • \"그냥 거친 말 한 마디 한 게 전부다\"
  • \"세게 때린 것도 아니고 살짝 밀친 것뿐이다\"
  • \"오히려 경찰이 나를 과잉진압했다\"
  • 그러나 이런 변명은 아무도 믿어주지 않습니다. 경찰관을 직접 만나보면 그들이 느끼는 모욕감과 모멸감이 상당히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술에 취한 사람들이 경찰을 비하하는 단어를 거리낌 없이 사용하고 몸까지 밀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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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 전략

    공무집행방해죄에서 무죄를 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공무집행 자체가 위법했음을 입증해야 하는데, 경찰이 절차를 위반한 사례는 극히 드뭅니다.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지 않았거나 영장 없이 체포한 경우라면 무죄 가능성이 있지만, 실제로 그런 사례는 매우 드뭅니다.

    결국 현실적인 목표는 벌금형을 받는 것입니다. 다만 벌금형도 구약식이 아니라 정식 재판을 통해 선고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무집행방해 사건에서 구약식 처리는 거의 없기 때문에, 사건이 접수되면 몇 개월간 불안한 상태로 재판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처를 받기 위해 제가 실제로 활용하는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건 초기에 변호인을 선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자신이 반성하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 피해자인 경찰관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보여야 합니다.
  • 재범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입증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 구속영장이 청구되는 경우 즉시 영장실질심사에 대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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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결 결과

    제가 수행한 사건 중에는 구청 공무원을 폭행한 후 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폭행을 가한 사건에서 벌금형으로 선처받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례를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사건을 담당하는 판사나 검사의 성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무집행방해죄의 처벌 수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경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경우가 많으며, 검사는 이를 거의 예외 없이 청구합니다.
  • 검사는 공무집행방해 사건을 예외 없이 정식 기소합니다.
  • 법정에서 실형이 구형될 가능성이 높고, 실형이 선고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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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률 해설

    공무집행방해죄가 무거운 처벌을 받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경찰이 공권력을 행사해야 할 곳이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술 취한 사람을 상대하는 데 경찰력이 낭비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공무집행방해죄는 단독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식당에서 난동을 피웠다면 업무방해죄가 추가될 수 있고, 식당 직원을 폭행했다면 폭행죄, 기물을 파손했다면 재물손괴죄, 경찰관에게 모욕적인 말을 했다면 모욕죄까지 함께 적용될 수 있습니다.

    피해자가 국가이기 때문에 합의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경찰관 개인에 대한 모욕죄가 추가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합의가 가능할 수 있지만, 실무적으로는 매우 어렵습니다.

    공무집행방해죄는 단순한 사건이 아닙니다. 구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반드시 변호인의 도움을 받아 사건 초기부터 철저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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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묻는 질문

    Q. 경찰관을 살짝 밀쳤을 뿐인데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하나요?

    A. 네, 성립할 수 있습니다. 세게 때려야만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가벼운 밀침이나 욕설만으로도 공무집행방해죄가 인정된 사례가 있습니다. \"살짝 밀쳤을 뿐\"이라는 주장은 수사기관에서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Q. 기억이 나지 않으면 처벌을 피할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음주로 인한 기억 상실은 법적으로 면책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CCTV, 경찰관 진술, 동행인 진술 등 객관적인 증거가 남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주장은 방어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Q. 공무집행방해죄로 구속될 수 있나요?

    A.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면 검사는 거의 예외 없이 이를 청구하고, 법원도 구속을 인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건 초기에 변호인을 선임해 영장실질심사에 적극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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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공무집행방해죄는 \"별거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다가 실형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 중범죄입니다. 사건 초기부터 변호인과 함께 전략을 세우는 것이 선처를 받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공무집행방해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빠르게 법률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초기 대응이 결과를 크게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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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AI 법률 플랫폼 macdee(맥디)의 검토를 거쳐 변호사의 실제 업무사례로 인증된 콘텐츠입니다.

    백창협

    백창협변호사

    형사 · 성범죄 · 교통사고서울법무법인 오른

    사법시험 출신 백창협 변호사는 주말 및 휴일 365일, 야간에도 공무집행방해/성범죄/음주운전 등 각종 형사사건 상담예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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