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6분 읽기

현주건조물 방화예비 집행유예 사례

사건 개요

20XX년 5월경, 의뢰인은 가족 간 갈등이 극에 달한 끝에 충동적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언쟁이 격해지자 대화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느낀 의뢰인은 그날 저녁 휘발유를 구매해 상대방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의뢰인은 라이터와 휘발유를 준비해 집 앞 계단에 두고, 술에 취한 상태로 위협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다 죽여버리겠다\"는 말을 반복하며 피해자들을 공포에 떨게 했고, 결국 휘발유를 피해자에게 뿌리기까지 했습니다. 다행히 피해자들이 즉시 제지해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사건의 중대성으로 인해 의뢰인은 현주건조물방화예비죄, 특수협박죄, 특수존속협박죄 세 가지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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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쟁점

이 사건에서 법률적으로 다퉈야 할 쟁점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현주건조물방화예비죄의 성립 여부입니다. 형법 제175조에 따르면, 사람이 거주하는 건축물에 불을 지르기 위해 물건을 준비한 경우 실제 방화를 실행하지 않았더라도 예비죄가 성립합니다. 의뢰인이 휘발유와 라이터를 현장에 가져간 행위 자체가 이미 예비 행위로 인정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둘째, 특수협박 및 특수존속협박의 가중 처벌 문제입니다. 형법 제283조·제284조에 따르면 위험한 물건을 사용한 협박은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며, 피해자가 직계존속인 경우 가중 처벌됩니다. 의뢰인의 경우 피해자 중 직계존속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무거운 처벌이 예상되었습니다.

셋째, 세 가지 혐의의 경합으로 인한 중형 가능성입니다. 방화예비·특수협박·특수존속협박이 동시에 적용되는 상황에서, 실형 선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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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 전략

저는 이 사건을 최대한 경미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두 가지 핵심 전략을 병행했습니다.

초범 및 충동성 강조: 의뢰인이 초범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부각했습니다. 범행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것이 아니라, 가족 갈등이 폭발하는 순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재판부에 설득했습니다. 의뢰인 스스로도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재발 방지를 다짐하고 있었기에, 그 진정성 있는 반성 태도를 구체적인 방식으로 재판부에 전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피해자 합의 및 탄원서 확보: 피해자들과의 합의 과정을 직접 이끌었습니다. 의뢰인의 진심 어린 사과를 피해자들이 받아들였고, 그 결과 피해자와 가족 모두가 의뢰인에 대한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단순히 처벌을 피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고 가족 간의 갈등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려는 진심을 보여주는 것이 이 사건의 흐름을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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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결과

재판부는 사건의 중대성을 인정하면서도 다음 사항을 참작했습니다.

  • 의뢰인이 초범인 점
  • 피해자들과 원만히 합의한 점
  • 사건 이후 깊이 반성하고 개선 의지를 보인 점
  • 그 결과, 의뢰인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되었습니다. 아울러 보호관찰 명령도 함께 부과되어 사회적 재활과 교정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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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률 해설

    현주건조물방화예비죄는 실제로 불을 지르지 않았더라도 성립한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간과하기 쉬운 범죄입니다. 휘발유나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을 현장에 가져가는 행위만으로도 예비죄가 인정될 수 있으며, 이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간주됩니다.

    특수협박죄는 흉기나 위험한 물건을 사용한 경우 일반 협박보다 훨씬 무겁게 처벌됩니다. 특히 피해자가 직계존속인 경우 존속협박으로 가중 처벌되므로, 가족 간 분쟁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도 결코 가볍게 볼 수 없습니다.

    이 사건은 방화와 협박 모두 실행에 이르지 않았음에도 중형이 예상될 만큼 중대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진심 어린 반성, 피해자와의 합의, 초범이라는 사정이 결합될 때 법원이 선처를 내릴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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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묻는 질문

    Q. 실제로 불을 지르지 않았는데도 방화죄로 처벌받을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현주건조물방화예비죄는 방화를 실행하기 위한 준비 행위만으로도 성립합니다. 휘발유·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을 현장에 가져가는 것 자체가 예비 행위로 인정될 수 있으며, 형법 제175조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됩니다.

    Q. 피해자와 합의하면 실형을 피할 수 있나요?

    A. 합의는 양형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만 합의만으로 자동으로 집행유예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사건처럼 초범 여부, 범행의 충동성, 반성 태도 등 여러 요소가 종합적으로 고려됩니다. 변호인이 이러한 유리한 사정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재판부에 전달하느냐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Q. 현주건조물방화예비죄와 특수협박죄가 동시에 적용되면 어떻게 되나요?

    A. 여러 혐의가 경합할 경우 형이 가중될 수 있어 중형 선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 사건에서도 세 가지 혐의가 동시에 적용되어 실형이 예상되는 상황이었지만, 체계적인 변호 전략과 피해자 합의를 통해 집행유예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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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현주건조물방화예비죄나 특수협박죄는 실행 행위가 없었더라도, 또는 가족 간 분쟁에서 비롯된 사건이라도 결코 가볍게 처리되지 않습니다. 초기 대응과 변호 전략이 결과를 크게 좌우하는 만큼, 혐의를 받고 있다면 빠르게 전문 변호인과 상담하시기를 권합니다.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사건 초기부터 재판까지 직접 대응하는 원스탑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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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AI 법률 플랫폼 macdee(맥디)의 검토를 거쳐 변호사의 실제 업무사례로 인증된 콘텐츠입니다.

    백창협

    백창협변호사

    형사 · 성범죄 · 교통사고서울법무법인 오른

    사법시험 출신 백창협 변호사는 주말 및 휴일 365일, 야간에도 공무집행방해/성범죄/음주운전 등 각종 형사사건 상담예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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